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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회 SBS교육대상 수상

뷰티메이커 2016. 5. 17. 01:40

모든 학생의 꿈 실천 위해 몸 바친

의정부 효자중학교 이부순 교장, 제20회 SBS 교육대상 중등부문 수상

-  일생을 통한 교육 활동의 공 인정받다  -

 

*출처: 경기도교육청(2011.05.02/정재붕)


학생 사랑과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가짐으로 일생을 교육활동(37년 9개월)에 몸 바쳐 온 의정부 효자중학교 이부순 교장선생님이 2011년 4월 27일 제20회 SBS 교육대상 중등부문 (생활지도분야)의 수상을 통해 평생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2006년 9월 1일부터 2011년 5월 현재까지 총 4년 9개월 동안 의정부 효자중학교에서 학교장으로 재직 중인 이부순 교장선생님은 평교사 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일생 동안을 학생 개개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학생들의 개성과 창의성 발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평교사 시절에는 실험 실습과 체험 학습 중심의 과학 수업 개선을 위해 교사로서의 연찬에 매진해왔고 학생부장으로 재직하던 시절에는 학생들의 인성 및 기본생활 습관 지도에 힘써왔다.

 

특히 2006년 9월 1일부터 효자중학교 학교장으로 재직하면서 효자음악제와 효자방송제, 학년별 학급별 문화활동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교육활동의 장을 제공하였고, 2007년 8월 27일 60명의 학생들로 ‘효자중오케스트라’를 창단함으로써 음악을 통한 인성과 소질의 계발과 정서 순화를 도모하여 현재 140여명으로 구성된 ‘효자중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축이 되는 인성교육의 전당으로써 학생과 학부모 및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효자중학교는 2009년 3월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음악교과 특기자육성학교’로 지정받아 3년째 특기자에 대한 집중 지도 관리에 전념하고 있으며 2010년 5월 20일에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예술중점학교(음악 : 관현악)로 지정되어 두 학급 60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2011년 3월부터 <교육과정혁신형 창의경영학교>로 음악반 학생들에게 음악중점교육과정을 지도함으로써 많은 예술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또한 예술인으로서의 기본적 인성발달을 고양하고 창의성 신장과 사고력 배양 교육을 통하여 미래 음악 교육을 선도할 창조적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으며 우수 학생의 조기 발굴을 통해 개개인의 자아실현을 위한 성취 욕구 충족에 힘쓰고 있다.

 

이부순 교장선생님은 학생 개개인의 소중한 꿈과 미래에 대한 무한한 잠재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품고 최상의 프로그램과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한 2009학년도 방과후학교 정책시범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특기적성 교육에 내실을 기하여 의정부교육지원청 관내에서 2010년부터 2011년까지 2년째 ‘방과후학교 거점학교’로 지정되어 방과후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방과후 문화예술 프로그램운영을 지정받았다.

 

또 교육복지지원우선지역 대상학교로 저소득층대상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교육에서의 소외 학생 방지를 위한 교육복지 구현에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모든 학생들이 스스로 하고 싶은 공부를 마음껏 하여 꿈과 미래를 디자인할 수 있는 학생의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SBS 교육대상 수상은 항상 사람이 가장 소중하다는 마음을 가지고 학생들을 사랑으로 대하며 매일 학생들의 급식 지도에 직접 나서서 학생들과의 대화 나눔을 통해 각 학생들을 마음으로 보듬으려고 노력하는 이부순 교장선생님이야말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교육자임을 인정받은 것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