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제2의 인생

● 해마다 이맘때가 되며는,,

뷰티메이커 2018. 12. 19. 00:36

12월의 정기연주회 초대장이 옵니다. 

오늘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으로 1년만에 Go Go~

현직에 있을때 창단시켜서, 2012년 10월 31일 제5회 정기연주회를 

마무리하였는데 어느새 제11회 정기연주회(효자중학교 심포니오케스트)


덕분에 반가운 지인들도 만나고, 제자도 만나고 훌륭한 연주도 듣고,, 

아름다운 밤!  벌써 내년 12월이 기다려진다~
 
근무시에 단골로 갔던 의정부역앞 강원도막국수집에 들렸는데 

그대로이다. 맛도, 여사장님의 반가움, 정겨움도 그대로,


그런데 세월이 10여년이 흘렀는데도 내가 주었던 초대장이 

유리판 아래 아직도 그대로이다~~~ 이럴수가...



정기연주회를 꾸준히 지켜주고 행사를 이어지게 해주신 현 조상순 교장선생님과





의정부역전 앞 강원도 막국수집 인정많은 여사장님 가게 책상에 

직접드린 옛 초대권이 아직도 그대로 보관하고 계시다니,, 옛생각에 잠시 머물러본다. 



2012년10월31일 제5회 정기연주회에서 첨으로 드레스입고 노래도 불렀던 생각에 잠시 젖어보기도,, 


아,, 옛날이여~~




제자와 크리스마스 기분도 내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