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정기연주회 초대장이 옵니다.
오늘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으로 1년만에 Go Go~
현직에 있을때 창단시켜서, 2012년 10월 31일 제5회 정기연주회를
마무리하였는데 어느새 제11회 정기연주회(효자중학교 심포니오케스트)
덕분에 반가운 지인들도 만나고, 제자도 만나고 훌륭한 연주도 듣고,,
아름다운 밤! 벌써 내년 12월이 기다려진다~
근무시에 단골로 갔던 의정부역앞 강원도막국수집에 들렸는데
그대로이다. 맛도, 여사장님의 반가움, 정겨움도 그대로,,
그런데 세월이 10여년이 흘렀는데도 내가 주었던 초대장이
유리판 아래 아직도 그대로이다~~~ 이럴수가...
정기연주회를 꾸준히 지켜주고 행사를 이어지게 해주신 현 조상순 교장선생님과
의정부역전 앞 강원도 막국수집 인정많은 여사장님 가게 책상에
직접드린 옛 초대권이 아직도 그대로 보관하고 계시다니,, 옛생각에 잠시 머물러본다.
2012년10월31일 제5회 정기연주회에서 첨으로 드레스입고 노래도 불렀던 생각에 잠시 젖어보기도,,
아,, 옛날이여~~
제자와 크리스마스 기분도 내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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