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사, 봉은사에서,,

이부순 결혼상담 업무하면서 주1회 취미활동을 시작한지 3주,, 

"조선일보 시니어 사진교실" 주1회 3회 배우고, 왕초보 겁도없이 무작정 봉은사로 출발~~ 

이번주 금요일 봉은사에 촬영스케쥴이 있지만, 

개인 일정상 금요일 참석을 못해 심화반 대 선배님들 일정에 과감히 합류^^ 

정각 10시에 봉은사 입구에서 선배님들과 인사하고, 처음와 보는 봉은사에는 봄이 벌써 와 있다. 

쿨맨선생님뒤에 졸졸 따라가고 만개한 나무아래서 설명듣고 찍기 시작하는데,, 

하! 선배님들은 자세가 나오는데 이몸은 어찌 찍어야 할지? 참 어설프기 짝이없다. 

핸드폰에 익숙하니 자꾸 손이 핸드폰으로 간다. 

일단 준비한 카메라 꺼냈는데 배운거 한개도 생각이 나지 않네~~ 

초점 맞추기도 어렵다. 몇번을 하니 초점은 잡힌다.

선배님들 몰두하시는 모습이 좋아서 기념으로 방방 찍으니 오히려 속이 엄청 편하다. 

맛난 점심도 얻어 먹은 날! 다음에는진짜 잘 찍어서 올려보자^^

콩다방에서 라테 한잔 마시며 오늘의 기념사진만 올리는 부순이,, 

강남대로 창밖의 햇살이 따스하다~~ 이제 본연 업무인 결혼상담 하러 Go Go~~~